창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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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가 내년도 광고비를 본사와 절반씩 분담하는 정책에 대해 가맹점주들의 압도적인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면서 점주들의 신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MGC커피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맹점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매장당 매출액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시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지난해 메가MGC커피의 가맹점 매장당 매출액은 3억 4902만 원으로 경쟁사 컴포즈커피(2억 5326만 원) 대비 1억 원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수천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에서 높은 광고비 분담 동의율을 기록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일"이라며 "광고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이를 가맹점 매출로 직결시키는 역량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