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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셜밸류 등록일: 2025.02.18
메가MGC커피는 치솟는 원두값으로 인한 음료 가격 줄인상 상황 속에도 ‘가성비 커피’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있다. ‘저가 커피 3대장’(메가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 중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커피의 매장 수는 2021년 1603개, 2022년 2173개, 2023년 2709개로 급증했다. 지난해 5월에는 저가커피 브랜드 최초로 3000호점을 돌파하면서 국내 커피 전문점 중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이디야를 역전했다. 이달 기준 메가커피의 오픈 매장수는 3500개에 달한다.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600곳에 달하는 점포를 개점하며 저가 커피 브랜드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의 매출은 2021년 878억원, 2022년 1748억원, 2023년 3684억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4.1% 증가한 693억원을 달성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메가커피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메뉴 개발과 좋은 품질의 제품, 다양한 음료 및 메뉴, 합리적인 가격 등을 원칙으로 삼는다”며 “‘고품질의 제품을 가성비 있게 즐기는 카페’라는 이미지를 확립시켜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