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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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등록일: 2025.08.27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K-브랜드 글로벌 캠프'에서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앤하우스 본사를 찾았다. 앤하우스는 최근 '컵빙수' 대란을 일으킨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운영한다.
가맹점주 교육을 위해 마련된 공간에서 24명의 외국인 청년은 메가MGC커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인기 메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팥빙팥빙 파르페'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백인근 메가MGC커피 해외사업부문장은 외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에서 "최근 일간 활성 사용자(DAU) 25만 명을 기록했고, 월간 판매량은 80만 잔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출 사업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백 부문장은 "해외 사업 부문은 올해 4월 신설됐다"며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메가MGC커피는 몽골에 5호점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창립 이후 '압도적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 신방섭 부사장은 "운이 좋다면 올해 안에 4000호점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45192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