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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4000호점' 임박…고속 출점·수익성 동반 질주

구분 일반 작성자 메가MGC커피 작성일 2025-08-25 조회수 484

출처: 컨슈머타임스   등록일: 2025.08.25

 

 

'가성비 커피'의 대명사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가 40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3000호점을 돌파한 지 1년도 안 돼 지난 3월 3500호점을 달성했고, 8월 현재 3800개를 넘어섰다. 불과 1년여 만에 800개 가까이 매장을 늘리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매장 수뿐만 아니라 실적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 매출은 △2022년 3158억원 △2023년 4558억원 △2024년 5459억원 등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2년 545억원 △2023년 1043억원 △2024년 1181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최근 3년간 20% 안팎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출점 속도도 가팔라졌다. 3000호점에서 3500호점까지는 약 10개월이 걸렸는데, 이후 5개월 만에 3800호점을 돌파했다. 약 1년 반 만에 800개 가까운 매장을 추가하면서 업계에서 보기 드문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께 4000호점 고지에도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가맹점 실적이 확보될 수 있는 상권만 선별해 출점하고 있다"며 "가맹점별 최초 개설 시 영업지역을 정해 중복 출점을 막고, 점주의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입지에만 신규 매장을 낸다"고 말했다. 

 

매장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과정에서 가맹점주들의 매출 하락 등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출점 속도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다점포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신규 매장 10곳 중 4곳은 기존 점주가 추가로 낸 '다점포 매장'이었으며, 올해는 이 비율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한 가맹점주가 9개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다점포 비율은 브랜드의 수익성과 점주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지표인 만큼, 메가커피의 다점포 증가 추세는 의미가 크다. 

 

폐점률도 낮다. 메가커피는 수년째 폐점률을 0%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본사의 철저한 상권 분석 △합리적 원재료 공급 구조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 등 가맹점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커피 브랜드를 모토로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의 일상 속에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3148